3월 7~11일 교육생 35명 모집

[남도저널 김영도 기자] 광양시는 오는 3월 7~11일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 ‘농촌재생반’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22일~8월 23일(5개월간)이며, 매주 화요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재생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18회 81시간 진행된다.
농촌재생반은 광양시의 농업과 농촌을 다시 태어나게 함으로써, 귀농·귀촌을 불러들이는 멋진 농촌을 만들고자 계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 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 ▲친환경 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방법 ▲작물 경쟁력을 높이는 브랜딩·가공·유통·마케팅 ▲농가주택 정원 꾸미기 ▲사회적 농업 등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촌의 활력을 높여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운다.
교육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고, 컴퓨터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자로 3월 11일까지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해당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촌 재생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광양이 살고 싶은 농촌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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