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

[남도저널] 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300g, 종이팩은 1kg, 투명페트병은 30개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번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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