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째 연말연시 나눔 지속 … 사내 임직원들 직접 담가

▲ 나주시, 농업회사법인 ‘물소리삼나라’ 김장김치 200박스 기탁

[남도저널] 나주시는 농업회사법인 ‘물소리삼나라’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 김치는 사내 임직원들이 천연 미네랄 물을 이용해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홀몸·장애인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3년 간 연말연시 나눔을 이어온 문병태 대표이사는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밥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한 마음을 모아 이웃과의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물소리삼나라 임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와닿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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