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3개 부문, 6명 참가

[남도저널] 김용범 기자 =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는 지난 6월 29일 목포 공업고등학교 등 8곳에서 열린‘2021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가구제작부문에서 강진표 회원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지회는 이번 대회에 가구제작 부문 1명, 화훼장식 부문에 4명, 워드프로세서 부문 1명 등 총 6명이 참가했으며 가구제작부문에서 강진표 회원이 은상을 수상했다.
화훼장식부문에 참가했던 3명은 본선에 진출했으나 메달획득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회는 장애인의 기술향상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도를 높여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안정적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차재훈 강진군지회장은 “기능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은상을 수상한 강진표 회원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장애를 극복하고 대회에 참가한 회원 모두께 박수를 보내며 강진군지회도 지체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재능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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