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10월 18일 ‘의재 정원 한바퀴’ 등

▲ 광주광역시_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남도저널]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과 10월 18일 두 차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동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동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7일에는 광주 아트패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슨트 해설사와 함께하는 의재 정원 한바퀴’ 가 진행되며 10월 18일에는 ‘동구칠성 골목관광’, ‘빛나는 아이나라 체험’ 이 펼쳐진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10월 18일 행사 이후에는 가족별로 충장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탐방’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적 소양 및 애향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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