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남도저널] 봉현구 기자 = 최근 기온상승과 여름철 무더위가 심화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발주 공사 현장 및 각 사업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특히 옥외에서 작업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휴게시설 점검 및 온열질환 취약자들을 선별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대처법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초기 증상을 무시하면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응급처치 방법 교육 △건강 상태 점검 △보냉장구 지급이 중요하며 고온 작업에 의한 온열질환은 직업성 질병으로 구분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지원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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