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이하 대원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참여

▲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남도저널] 김종훈 기자 =영광군은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2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대원 대상 집합교육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6월 9일∼10일 양일간 1일 2회 실시하며 △오전 교육은 09:00∼오후 1시 △오후교육은 오후 2시∼오후 6시이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지자체별 자세한 교육일정과 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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