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이 감각을 만든다

[남도저널] 김용범 기자 = 영광 아트원 (원장 김종훈)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본원 1층과 2층 입시관 에서 ‘관찰이 감각을 만든다!’를 주제로 '제3회 ART ONE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영광군 지역주민,예총관계자, 학부모, 원생 200여명이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했다.
학원생들의 열정을 담은 회화와 디자인, 공예,카드,만화개릭터 등 300여 점을 전시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 다"고 말했다.


'아트원 '에는 유아반,초등반,중등반,입시반,성인반 미술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정을 담아 준비한 △카드△풍경△회화 △디자인 △만화 캐릭터△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아크릴, 색연필, 먹, 수채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학부모 입장에서 전시회에 들려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한 김모씨(45.주부)는 "학생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창의성과 개성이 잘 표현되어 있고 각자의 미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감상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시고 학생들의 에너지와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훈 아트원 원장은 “우리 원생들의 작품이 이렇게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학원 밖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원생들이 작품 발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아트원 원생들의 작품을 보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작은 도전과 창작 노력이 모여 큰 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광읍 관내에 소재한 아트원은 2022년도 영광군 청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하면서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대입 입시반, 성인부로 구성되어 원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소양을 기르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제는 군 지원사업 없이 학생들 교육에 힘쓰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