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펼쳐
이서면 지사협 김장 나눔⬝㈜하다 한돈 기부
2025-11-24 김용범 기자
[남도저널] 김용범 기자 =이서면은 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일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서면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이서농협 공동육묘장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서면 새마을부녀회, 마을복지이장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와 깍두기를 담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와 1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전파했다.
또한, ㈜하다에서 한돈 50박스를 기부해 더욱 풍요롭고 인정 넘치는 이서면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서면장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오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신경숙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다 김지유 대표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대 이서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하다 김지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와 한돈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